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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두족류

[한식] 오징어 콜라비국 · 꽁치 오븐구이 만들기 - 금체질 & 토체질 식단

by 金도봉봉 2026. 1. 28.

오징어 콜라비국

 

무 대신 콜라비를 사용한 맑은 오징어국입니다.  

오징어국이 먹고싶다는 짝꿍의 요청이 있었거든요. 반찬으로는 꽁치 오븐구이 곁들였어요.

 


주재료 오징어와 콜라비

조리과정

 

지난번 손질하고 남은 오징어 한 마리를 이용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요즘 콜라비가 아주 달아요. 역시 제철! 나박하게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 주고요.

 

 

국 끓이기

 

진하게 우린 멸치육수에 양송이 가루 1tsp, 콜라비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콜라비가 익어갈 즈음 숟가락 기준 참치액 1, 국간장 1,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줬어요.

일반적인 무국 조미와는 다르게 체질에 맞는 재료만 사용했는데요, 단순한 구성이지만 맑은국으로 그럭저럭 괜찮답니다.

 

 

꽁치 오븐에 넣기

 

꽁치는 굵은 천일염 치고 올리브오일 살짝 발라서 오븐에 넣어줬어요.

기름진 생선이니 오일은 생략해도 되지만 껍질을 파삭하게 굽고 싶으시면 좋을 선택사항 되겠습니다.

생선망에 올리면 담백하게 기름이 빠지는데요, 그렇게 구운 꽁치살은 좀 팍팍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그냥 바닥팬에 굽습니다. 이것도 취향 차이지요.

 

 

오징어 넣기

 

콜라비도 다 익고 간도 맞춰놓은 냄비에 마무리로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는 금방 익으니까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려는 거예요.

국물 위로 떠다니는 건 양송이 가루인데, 조리 중엔 저렇게 위로 뜨다가도 불 끄면 가라앉습니다.ㅎㅎ

 

 

꽁치 굽는 중

 

꽁치도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지면,

 

 

밥상 완성

 

오징어 콜라비국과 꽁치 오븐구이 완성입니다.

 

 

오징어 콜라비국

 

오징어를 짧게만 익혔는데도 금세 감칠맛이 더해진 것 같아요. 향이 아주 좋습니다.

콜라비는 무의 시원한 맛까진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인데다 자연의 달큰한 맛도 더해져서 굿이었어요.

 

 

꽁치 오븐구이

 

짭짤하고 기름진 꽁치 구이입니다. 이 날 간잽이를 짝꿍이 했는데 아주 잘했군요. 

 

 

금체질 토체질 식단

 

평범한 식탁이지만 체질식으로 잘 맞춰 먹어서 기분도 좋았던 날. 콜라비의 활용이 빛나는 겨울입니다.

 

오징어 콜라비국 · 꽁치 오븐구이
금체질식 (혹은 허용): 오징어, 콜라비, 꽁치, 귀리-보리-렌틸콩밥, 김치, 샐러드(잎채소류, 양배추, 바나나, 바나나 식초)
비체질식: